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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누구?…장남 두산매거진 박서원-JTBC 조수애 아나운서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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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용만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다.

그는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조카인 박정원 두산 회장에게 그룹 회장을 넘긴 뒤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건설기계와 엔진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박용만 회장은 1955년 2월 서울에서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1녀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산건설에 입사해 두산그룹 기획조정실장과 부사장을 거쳐 두산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연임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와 소통이 가장 활발한 재계 인사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청와대 제공

재계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또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젊은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편으로 과한 의전은 생략하는 소탈하고 실용적 경영 스타일로 알려졌다.

박용만은 아들 2명이 있다. 장남 박서원은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부사장과 두산 전무를 맡고 있다 서울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이끌고 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박용만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8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서원 / 뉴시스
박서원 / 뉴시스

또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는데, 결혼한다고 지난 주부터 소문이 사내에 퍼졌다”고 전했다. 조수애는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뒤 현재 휴가중이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조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린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용만의 아내 강신애씨의 집안을 통해 인맥을 넓혔따. 아내의 오빠 강흥구 전 금강여행사 대표의 부인 김미희씨는 김복동 전 국회의원의 장녀다. 김 전 의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사 11기 동기로 김 전 국회의원의 여동생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씨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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