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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 2’, 가장 애틋한 사연 등장…‘알콜달콩 계약 연애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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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 2’ 사상 가장 애틋한 사연이 등장했다.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4회에는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던 남자친구의 변화로 위기가 찾아온 여자의 사연이 펼쳐진다.

먼저 자신이 처한 현실에 힘들어하던 사연자에게 오래전부터 꿈꾸던 삶을 살고 있는 남자가 다가온다.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10일간의 계약 연애를 시작해 참견러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하지만 헤어짐을 알고 시작하는 계약 연애에 푹 빠져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점점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이들의 데이트에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참견러들의 모습에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특히 계약서 내용 중 ‘스킨십 절대 금지’ 조항에서는 참견러들의 재치 있는 발언이 쏟아졌다. 곽정은은 “스킨과 스킨이 닿는 건 스킨십이 아니다”라며 폭탄을 투하했다. 이를 듣던 다른 참견러들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과연 그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서 점점 자신과 닮아가는 남자친구에 혼란을 겪은 사연자가 던진 한 마디에 참견러들인 함께 속상해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게스트로 출연한 나인뮤지스 경리는 사연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신과 같은 나이인 사연자에 대입하며 본인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넣는 등 진실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두 남녀의 이야기는 20일 밤 10시 50분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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