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올 시즌 화려한 부활을 알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 “류현진이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15경기에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ERA) 1.97로 활약한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6년 연속 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
포스트시즌서 2선발을 지킨 그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팀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고, 이를 수용했다.
이로서 다음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하게 된 류현진은 1,790만달러(약 20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오후 4시 30분 입국 예정인 류현진은 이후 국내 활동을 소화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0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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