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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바이오신약 기술수출 계약으로 주가 상승…어떤 회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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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트론바이오가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인트론바이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1999년 1월 바이오신약 개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분자진단 및 유전자 시약 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같은 해 10월 인트론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했다.

2001년 11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 6월 드림바이오젠 생물신기술연구소(소장 강상현)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유전자 번역기(Gene Translator)’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11월에는 국내 바이오업계 최초로 한국품질보증원(KQA)으로부터 품질ㆍ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인 `ISO 9001/14001`을 동시에 획득했다. 

2005년 11월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4월 ‘생명공학 연구용 시약 분야에서 유전자 클로닝 및 유전체 연구 등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T/A 클로닝 벡터 관련군의 원천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5월에는 세계 최초의 ‘가온건조식 진공압축 PCR DNA 증폭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인트론바이오 홈페이지
인트론바이오 홈페이지

2011년 1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5월에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생물학적 인공 헴(engineered heme) 생산 원천특허기술과 TB(결핵) 관련 분자진단 기술 특허를 이전받았다. 7월에는 박테리오파지 항생제 대체재를 생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해 12월에 '박테리오파지 기반의 항생제 내성균 처치 기술'로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년 4월 유전자 증폭장치용 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취득했다. 2015년 6월 러시아 LLC Darleks사와 박테리오파지 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11월에는 박테리오파지 엔도리신 기반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제3회 '대한민국 신약대상'에서 머니투데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 6월 ‘살모넬라 티피무륨 감염을 방지 및 처치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의 주력 사업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인공혈액 등 바이오신약 개발, 분자진단 사업, 동물용 항생제대체재 및 유전자시약 등의 연구개발 및 제조다.

2016년 6월 말 기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윤성준 대표이사이며, 보유 지분은 18.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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