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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진성준,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원순 시장 죽이기 정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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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출연했다.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야당에서 국회 일정을 모두 보이콧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의 채용비리를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일방적인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먼저 자유한국당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타깃으로 정치 공세를 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직접 ‘다음은 박원순’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박원순 시장 죽이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나라 살림까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핵심인 노동 정책을 흔들려는 의도도 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이 서울시 채용에 있어서 부당한 방법의 정황과 증거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고용 세습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현재 자유한국당의 주장도 있으니 감사원에서 감사 중이라며 전수 조사도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부당한 방법의 고용이 발견되면 그때 국정조사를 실시해도 늦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김성태 대표의 정치적 야심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나갈 것이 확실시되어 가는 김성태 대표가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태일 기일을 앞두고 한 달 전에 한국노총 측의 요청을 받아 집회에 참석한 바 있다.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이를 두고 김성태 대표가 대통령 병 환자라는 막말까지 쏟아냈다며 부끄러운 험담이자 악담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노총인 김성태 대표가 이런 험담을 하는 것은 들개를 자처한 것이라며 결국 자기 살을 물어뜯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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