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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20대 여성 근로자 기계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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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결혼을 앞둔 20대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26분께 달서구 월암동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던 A(28·여)씨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예비 신랑과 같은 업체에서 일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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