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2’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26세 한의사와 맞선…“저희 둘이 비슷하네요♥”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정진화와 26세 한의사가 맞선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에서는 새로운 맞선 풍경이 그려졌다.

6시 맞선 남녀로 등장한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와 26세 여성 한의사는 풋풋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갔다.

맞선에 앞서 6시 맞선녀는 ‘근대5종’ 종목에 대해 미리 공부해왔음을 알렸다. 이에 정진화는 “다 아시네요. 좋네요”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6시 맞선녀는 정진화를 향해 ‘이상형을 어떤 식으로 쓰셨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정진화는 “다 얘기하기는 그런데 굉장히 비슷하다”고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카페지기 이적은 ‘거의 고백인데?’라고 흐뭇한 마음을 더하기도.

각자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기상 시간마저 비슷했다.

빠른 병동 업무로 매일 오전 6시에 출근한다는 맞선녀와 새벽 운동 스케줄에 맞춰 오전 5시 40분에 일어난다는 김진화는 서로의 공통 분모에 공감하며, “그런 게 맞으니까 괜찮다. 너무 잘 된 것 같다”고 짙은 호감의 시그널을 보냈다.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