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손석희 JTBC 보도 부문 사장이 JTBC 대표이사가 됐다.
중앙그룹은 손 사장을 종합편성채널 JTBC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로써 손 사장은 보도 부문은 물론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방송 제 분야와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손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2006년 아나운서 국장직을 끝으로 MBC를 나와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2013년 5월 현직에 취임해 5년 넘게 JTBC 보도 부문을 이끌어왔다. 특히 간판 뉴스인 ‘뉴스룸’ 앵커로 나서 JTBC가 시청자 신뢰를 받는 데 크게 공헌했다.
손 사장은 1995년 제22회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 2003년 한국아나운서 대상, 2007년 제3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사토론부문, 2014년 제13회 송건호 언론상, 2015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0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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