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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배우 황수정, 마약 복용과 간통 혐의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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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2001년 11월 13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배우 황수정을 다뤘다.

황수정은 당시 필로폰을 최음제인 줄 알고 투약했다고 변명해 큰 충격을 줬다.

그리고 유부남과 불륜 혐의까지 있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황수정은 결국 마약 복용과 간통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황수정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황수정은 단아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던 상황이어서 더 큰 충격을 줬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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