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혜경궁 김씨 논란을 다뤘다.
경찰은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가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로 결론 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즉각 반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혜경 씨 측 법률 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를 화상전화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된 것은 아닌지 새로운 의문을 얘기했다.
그동안 경찰이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좌절됐다고 추정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변호사는 또한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가 누구인지 짐작이 된다고도 주장했다.
참고인이 경찰에 와서도 지목을 했고 여러 가지 사항을 대입해 봤더니 무리없이 설명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했다.
그런데 경찰이 더 이상 조사를 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수사를 계속 요청했는데도 하지 않아 불만이 많았다는 말도 남겼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9 2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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