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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술 마시는 내내 ‘기승전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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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여우각시별’에서 이수경(나영주 역)이 이제훈(이수연 역)에게 채수빈(한여름 역)이 술을 마시는 내내 당신을 찾았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경(나영주 역)이 이제훈(이수연 역)에게 채수빈(한여름 역)이 술을 마시는 내내 당신을 찾았다고 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이수연이 한여름의 집을 찾아갔다. 한여름은 나영주와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잠들어 있었다. 나영주가 이수연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며 한여름을 깨웠으나 한여름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한여름은 이수연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서둘러 일어났다. 나영주는 이수연에게 “어제 소맥으로 우정을 좀 다졌다”고 말했다. 나영주의 말을 들은 한여름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한여름은 멋쩍은 표정으로 ”기억이 났다 안 났다 한다”고 나영주에게 말했다. 한여름의 말을 들은 나영주는 “이게 다 이수연 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주의 말에 이수연은 의아한 표정이 되었다. 나영주는 “어제 무슨 말을 하든 기승전 이수연이었다“고 덧붙였다. 나영주의 말을 들은 이수연은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하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긴급공지 못 봤냐?”고 물었다.

이수연의 말에 문자를 확인한 한여름과 나영주는 다급하게 출근준비를 했다.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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