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남해 쑥인절미 달인이 소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46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경남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의 이동복떡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쑥인절미가 소개됐다.
이곳에는 48년 전통의 3대가 운영하는 떡집이 있다.
사람들이 오랜 세월 동안 이 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쑥인절미 때문이다.
유달리 고소하면서 찰기가 가득한 쑥인절미의 비밀은 바로 남다른 쑥에 있다.
해풍에 말려 3년을 숙성시킨 쑥을 사용하는가 하면 쑥의 풍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비법이 담긴 유자 가지와 보리로 쑥을 쪄낸다.
이 과정을 통해 특유의 쓴맛은 없어지고 쑥의 향긋함만 남는다.
뿐만 아니라 콩고물도 달인의 노하우가 담겨 퍽퍽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낸다.
이렇게 완성한 쑥 인절미는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는 이색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9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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