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박해진, “코믹멜로 속 놀고 먹는 한량 역할 해보고파”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슬기가 박해진을 인터뷰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슬기가 박해진을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해진은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박슬기가 박해진에게 데뷔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그 때는 뭣 모르고 했다. 욕도 많이 엄청 먹었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박슬기가 박해진에게 인생캐릭터를 뽑아보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개인적으로 연기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나쁜 녀석들‘의 냉혈한 사이코패스 캐릭터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박슬기가 박해진에게 맡고 싶은 배역이 있는지를 물었다. 박슬기의 질문에 박해진은 “이제까지는 목적의식이 정말 뚜렷한 역할만 했다. 코믹멜로 장르 속 놀고 먹는 한량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연예인이다. 박슬기가 지금까지 17억을 기부했다, 선행활동의 동기가 있냐고 물었다.

박해진은 “특별한 동기는 없다.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형편이 됐을 때, 돕고 싶을 때 선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한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