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크러쉬(Crush), 피제이 모턴(PJ Morton)과 협업 기대…‘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크러쉬(Crush)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19일 오후 빌보드코리아 측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Fernando Garibay)와 작업한 신곡을 16일 공개한 크러쉬(Crush)가 마룬5의 피제이 모턴(PJ Morton)과의 협업도 예고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앞서 크러쉬는 최근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피제이 모턴(PJ Morton)을 꼽았다. 이어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고, 함께 작업을 하자고 약속해 무척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서 그는 가리베이와의 작업에 대해 “LA에 있는 가리베이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는데, 그의 오픈 마인드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내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주는 등 굉장히 재미있는 기억이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신곡 ‘Lay Your Head On Me’는 크러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문 버전의 팝(POP) 장르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그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노래로 선선하고 담담한 위로를 담아 힘겨웠던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크러쉬(Crush) / 빌보드코리아 제공
크러쉬(Crush) / 빌보드코리아 제공
크러쉬(Crush) / 빌보드코리아 제공
크러쉬(Crush) / 빌보드코리아 제공

또한 크러쉬는 2018년 한 해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2년만의 단독 콘서트 ‘wonderlost’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예매 시작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되어 크러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타시로 에리나의 질문에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는 음악 그 이상의 메세지를 담으려고 했고, 그런 부분들이 공연에 오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랬다”면서 “마치 선물과도 같은 느낌을 받길 원했다”고 밝혔다.

음악이 곧 인생이라는 정의를 내린 그는 “나는 내가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하지 않고,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음악에 그대로 흡수되고 있다”고 말해 남다른 음악적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오는 21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댈러스, 시카고, LA, 산호세, 시애틀에서 미주투어를 시작한다. 빌보드코리아와 크러쉬의 인터뷰 전문은 빌보드코리아와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