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서사무엘, 김간지-하헌진이 라디오 DJ로 출격한다.
19일 ‘캐스퍼라디오’는 개편을 맞이해 서사무엘과 김간지-하헌진이 합류를 예고했다. 이들은 각각 월, 목 밤 9시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격한다.
캐스퍼라디오는 십센치(10cm), 고영배, 하이라이트 손동운,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기자 박희아 등 요일마다 다른 고정 DJ 들과 함께 네이버 V Live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먼저 서사무엘은 월요일 밤 9시 ‘서사무엘의 무엘하쇼’를 진행한다. 서울에 살면서 각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은 물론 서울의 이모저모를 색다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랩, 보컬을 넘나들며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과 전시 등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서 목요일 밤 9시에 진행될 ‘김간지X하헌진의 경제가 보인다’에서는 두 사람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헌안과 경제에 대해 그들의 만담을 거쳐 이야기를 펼친다.
김간지-하헌진은 기타리스트인 하헌진이 만나 결성한 2인조 밴드다. 이미 다양한 공연을 통해 두 사람의 케미가 입증된 바 있으며, 이는 캐스퍼라디오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