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바이오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오롱생명과학과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9.98% 상승한 82,8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23% 상승한 229,0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수출계약과 더불어 셀트리온의 HIV 감염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 취득 소식에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HIV 감염 치료에 쓰이는 셀트리온의 복용형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이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초부터 미국에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K’의 기술수출계약 규모는 6,677억원으로, 국산 의약품의 단일 국가 기술수출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9 1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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