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한달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92.40)보다 3.73포인트(0.18%) 오른 2096.13에 출발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2.89%)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건설업(2.42%), 의약품(1.92%), 기계(1.92%), 유통업(1.83%), 종이목재(1.66%), 의료정밀(1.63%), 철강금속(1.47%), 증권(1.24%), 서비스업(1.19%) 등이 뒤따랐다.
전기가스업(-1.19%), 보험(-0.89%), 운수창고(-0.78%), 통신업(-0.7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350원(0.80%) 내린 4만3650원에 장을 마감한 것.
이어 SK하이닉스(-0.43%), SK텔레콤(-1.08%), 현대차(-1.46%), 신한지주(-0.82%) 등도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2.23%), LG화학(0.29%), 포스코(1.96%), 삼성물산(0.48%)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0.18) 대비 3.07포인트(0.44%) 오른 693.25에 출발한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대체로 상승 마감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6.75%), 신라젠(5.72%), CJ ENM(1.01%), 포스코켐텍(0.27%), 에이치엘비(2.87%), 바이로메드(5.93%), 메디톡스(1.42%), 코오롱티슈진(18.24%)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1.01%), 펄어비스(-0.58%) 등은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