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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선처 절대 없다.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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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이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 박경덕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live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유럽의 그림 같은 풍광과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 분위기가 어우러져 묘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경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신세경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제작발표회 시작 전 신세경은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어떠한 데이터가 담겼냐보다는 목적과 의도부터 잘못된 것이다. 저와 가족들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절대 선처하지 않을 것이다. 가해자는 법적으로 처벌을 받고 피해자는 보호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연출을 맡은 박경덕PD 또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촬영 막바지에 사건이 터졌다. 현재 한국에서 합법적인 조치가 잘 취해지고 있고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신세경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신세경. 심지어 ‘국경없는 포차’에서 총괄 셰프까지 맡아 부담감이 더욱 높았을 터. 

이에 대해 그는 “첫 도전인데 너무 재밌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요리를 하는 것이 저랑 잘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적응을 잘한 건 우리 멤버들 덕분인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총괄 셰프 자리에 대해서는 “주방은 저와 이이경 씨가 도맡아서 했다. 정말 잘 도와주고 재밌게 촬영했다. 처음에는 도전해보지 않아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금방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첫 방송을 앞둔 ‘국경없는 포차’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그는 “야식이 당기는 11시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나라 음식을 더 사랑하게 될 거다”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Olive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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