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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구하라, 前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사건 후 자신의 SNS에 심경글 게재…“힘들고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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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월 9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아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CRYING ROOM’이라는 문구가 적혀진 벽면이다.

구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카라(KARA)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7일 경찰은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을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물손괴 등 5개 혐의로, 구하라는 상해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구하라는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지난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일본 팬미팅 진행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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