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 미니 3집 앨범 필름 공개…‘청춘 영화가 따로 없네’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더보이즈(THE BOYZ)의 청춘영화 비주얼이 화제다.

더보이즈는 19일 오전 각종 공식 SNS에 오는 29일 발매될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의 앨범 필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디 온리’와 컴백 타이틀곡 ‘노 에어’가 추구하는 콘셉트 및 스토리 전반을 미리 알 수 있는 스포일러 영상물로 제작됐다.

또한 이 영상은 더보이즈와 데뷔 전 ‘프로필 필름’, 미니 1집 수록곡 ‘시간이 안 지나가’ 스페셜 필름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상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새벽의 길거리, 주차장, 지하도, 수영장 등 각자 다른 배경에서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풍겼다.

또한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자리한 소년들을 약 2분여 동안 쫓아가며 이 시대 흔들리는 청춘들의 쓸쓸한 단면을 신비로운 영상미로 옮겼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멤버 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깊은 다이빙 풀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모습에서 어떤 사연이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감각적인 앨범 필름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컴백을 예고한 더보이즈는 어떤 신곡과 새 앨범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컴백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동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