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서울 경리단길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18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골목의 변신, 그 후 - 2018년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경리단길은 작은 골목골목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전국 골목상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현실은 위기를 맞이해 재도약을 꿈꾸는 모습이다.
걸그룹 ‘스텔라’ 소속의 아이돌 출신의 김가영은 두 달 전 경리단길 초입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먼저 경리단길에서 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의 ‘경리단길 후배’가 된 모습으로 이날 방송 말미에 근황을 전했다.
김가영은 아직까지 경리단길에 남아있는 특유의 정취, 사람 냄새나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곳에 둥지를 튼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한 소소한 회의에 홍석천과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8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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