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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트위터 내용은?… ‘혜경궁 김씨’ 사건 정체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 수사결과 나오자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1.1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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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정체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이라고 결론내렸다.

‘혜경궁 김씨’가 그동안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경찰은 17일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그동안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이 지사를 적극 지지했다.

이재명 지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정치인은 비하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08_hkkim 트위터 내용 / 온라인 커뮤니티

또 해당 계정은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네티즌들이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로 의심하면서 이른바 ‘혜경궁 김씨’라는 별칭을 붙인 것.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과거 글을 확인할 수 없다.

해당 계정이 이 지사의 부인이 김씨라는 의혹이 커지자 이 계정은 “내가 이 더러운 나라에서 죽을고비 넘기고 이민 가벌리 것. 이재명시장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었는데 대선지고서 희망이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일명 ‘혜경궁 김씨’ 수사에 대한 경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 / 연합뉴스
이재명 부인 김혜경 / 연합뉴스

경찰이 본인 자녀의 입학 사진을 트위터가 최초 공유했다는 발표도 반박했다. 

이 지사는 “아내가 사진을 잡고 찍어 카스에 공유한 후 10여분 후 손가락이 찍힌 그 사진이 트위터에 공유됐다”며 “트위터 계정주는 아내 카스를 보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일 수 있는데, 이 점을 애써 외면하고 ‘트위터가 처음 사진을 공유했다'는 거짓 가정 하에 사진 주인이 트위터 계정주’라 단정한 경찰의 무지와 용기가 가상하다”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경찰 수사가 허접하다며 본인의 아내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주인이 아닌 증거를 제보 받겠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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