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김영아(양미희 역)가 송영규(장철민 역)에게 돈을 요구했다.
17일 방송된 MBC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김영아(양미희 역)가 송영규(장철민 역)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철민과 양미희 검사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양미희 검사는 장철민의 허리를 안으며 이번 주 내로 20억을 보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철민은 양미희 검사의 손을 뿌리치며 지난 달에도 그만큼 보냈다며 신경질을 냈다. 장철민의 태도에 양미희 검사는 활짝 웃으며 그래서 싫으냐고 물었다.
장철민은 진절머리난다는 표정으로 이번 주는 어렵고 다음 달까지 보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미희 검사는 이번 주까지라며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장철민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양미희 검사의 손이 얼굴에 닿자 장철민은 소름끼친다는 표정으로 눈을 감아버렸다.
하지만 양미희 검사는 그런 장철민의 반응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양미희 검사는 당신이 회사에서 이룬 모든 성과가 누구 덕인지 절대 잊지 말라고 말했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