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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나는 전설이다, 윌스미스도 피난길에 올랐다… 캘리포니아 최악의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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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지난 7월, 40도를 넘는 폭염 속에 통제 불능의 산불을 겪었던 캘리포니아 소식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는 시속 100km의 바람을 타고 인근 도로까지 불이 뒤덮었다. 산불이 산가 마을을 통째로 집어삼켜 버렸다.

한 뷰트 카운티 주민이 불기둥의 터널을 뚫고 대피하는 아슬아슬한 영상도 공개됐다.

파라다이스 마을은 불이 너무 빠르게 번져 9천 7백여 개의 건물이 소실됐고 사망과 실종은 670명이 초과됐다.

말리부 전체에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윌스미스와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레이디 가가, 그리고 영화 ‘300’으로 유명해진 제라드 버틀러 역시 피난 길에 올랐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러나 산불 진화율이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소방 비행기가 24시간 움직이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매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특히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이 고온 건조한 계절풍을 타고 들어와 더 큰 문제다.

캘리포니아의 피해가 어느 정도로 확산될지 누구도 예상 못하는 상황이다.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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