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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약국 살인’ 청와대 국민청원 17일 마감…“정신적 이유나 음주로 감형되는 수많은 가해자, 두고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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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6월 포항의 약국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 대한 국민청원이 17일 마감을 앞두고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일하던 약사도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구속영장이 발부된 B씨는 특별한 직업은 없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몇 년 전 약사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했지만, 약사는 A씨를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해당 청원에서는 이 범죄가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라고 명시하며 “여성을 의도적으로 살인해놓고 정신적인 이유나 음주를 방패로 감형되는 수많은 남성 가해자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언급했다.

17일 오후 4시 50여분 경 현재 해당 청원의 서명 인원은 16만 7,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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