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툴리’는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연출을 맡고, 샤를리즈 테론, 맥켄지 데이비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북미에선 지난 5월 4일에 개봉했으며, 국내에선 22일 CGV가 단독개봉한다.
이하 영화 줄거리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툴리’는 IMDb서 별점 7점을 받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