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스윙키즈’와 ‘완벽한 타인’가 나왔다.
17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극장전’코너에서는 ‘스윙키즈’를 소개했다.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수용소의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전쟁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메이커로 로기수(도경수)와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한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오정세)이 탭댄스를 추기로 했다.
이어 반전 댄스실력 갖춘 영양실조 춤꾼 샤오팡(김민호), 그리고 이들의 리더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 잭슨(자레드 그라임스)까지 우여곡절 끝에 한 자리에 모인 그들은 스윙키즈라는 이름으로 댄스단을 시작한다.
또 ‘기획’ 코너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소개했다.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제임을 제안하고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을 공유하자는 것이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 신스틸러가 소개됐는데 배우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