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프로바이오틱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실시간 검색어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며 일부 바실루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즉, 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하지만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이형젖산발효(heterofermentation)를 하는 균주의 경우에는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이어 항생제 복용 시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 저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7 0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