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에서 우승의 순간을 생생하게 다뤘다.
1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에서는 나플라가 우승 후 특별한 사람을 추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3위로 먼저 무대를 내려온 키드밀리는 루피와 나플라를 번갈아 가며 응원했다. 그러다 나중에는 “아무나 이겨라”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최종 우승이 나플라로 확정되자 그들은 무대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무대를 내려온 세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우승 소감을 전하던 나플라는 “아 알렉스한테 뭔가... 미안한 마음이..”라며 등을 돌렸다.
그러나 절친인 루피는 “친했던 친구인데 쇼미더머니 첫 방송 며칠 전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 장면을 보면 제일 좋아해줬을 친구다”라며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플라 앨범에 그 친구 목소리가 들어갈 정도로 친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키드밀리는 나플라를 조용히 껴안아 줬다.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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