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별이 콘서트 ‘별 자리’ 티켓팅에 직접 참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별의 싱글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별은 자신의 대표 히트곡이자 데뷔곡인 ‘12월 32일’의 라이브를 시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끝나고 진행된 토크에서 별은 ‘별 자리’ 콘서트 예매 당시 “사실 티켓이 다 팔리지 않을까봐 저도 직접 티켓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딱 하자마자 예매가 안 돼서 너무 놀랐고 감사했다. 1분이 아니라 ‘5초 만에 매진’으로 정정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서트 명인 ‘별자리’의 의미에 대해서 “별이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였다, 별이 빛나는 자리는 여기”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별 자리’에서는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는 별의 히트곡 ‘12월 32일’, ‘안부’, ‘귀여워’ 등도 다수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이나 싱글로 미뤄볼 때 여러 가수와의 다양한 콜라보 무대도 기대해 볼만하다.
지난 18일 멜론 티켓으로 오픈 된 ‘별 자리’는 1분이 채 되지 않아 전석이 매진됐다.
작년 EP 앨범 ‘리브즈(Leaves)’ 이후 정확히 1년 만의 공식 활동이기에 가수 별이 얼마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와 같은 대중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별은 12월 24일 추가로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별의 신곡 ’눈물이 나서’는 16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