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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공효진, 박승건 디자이너와 우연한 만남…“신기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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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공효진(나이 39세)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일요일 저녁먹다가 소주한잔이 하고싶은 내나이가 신기하고,살짝 취해 보헤먄 랩소디를 보러갔다가 겁에 질린 나를 만나 신기하고, 옆자리에서 오락하던 낯익은 남자가 승건오빠라 신기하고, 여전히 신나는 오락실이 신기하고, 빼빼로데이였다는게 신기한 하루”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승건 디자이너와 공효진이 담겼다.

박승건-공효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박승건-공효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언니 너무 예뻐요ㅠㅠ”, “도어락 빨리 보고 싶어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현재 영화 ‘도어락’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스릴러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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