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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이수역 폭행사건, 경찰…“CCTV 분석 여혐·남혐 발언 아직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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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이수역폭행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의 동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했다.
 
16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서울 동작경찰서는 “술집 내부 CCTV와 업주 진술을 통해 일부 정황을 파악했고 양축이 촬영한 영상을 확보해 추가로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경찰은 “사건 당시 술집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여성들이 큰 소리로 떠들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남녀 커플과 1차 시비가 붙었다”며 “그 후 다른 테이블에 있던 남성 4명과도 언쟁이 붙으며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이어 “CCTV 영상을 보면 여성 측에서 남성들이 앉은 테이블로 다가가 가방을 들고 있던 남성 1명의 손을 친 것이 첫 접촉”이라면서 “이후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이 여성의 모자 챙을 쳤고, 연이어 여성도 남성의 모자를 치며 쌍방간 몸싸움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다만 손을 먼저 쳤다고 해서 폭행을 먼저 시작했다고 하기는 힘들다”며 “이 행위가 소극적 방어인지 적극적 공격인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CCTV에는 소리가 녹음돼 있지 않아서 추가로 양측으로부터 동영상을 제출받은 뒤 자세히 파악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폭행 시비 당사자들의 초기 진술에 남성 혐오나 여성 혐오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내용은 없었고 각자의 피해 상황에 대한 진술만 있었다”고 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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