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배우 윤기원,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황은정은 “부부 싸움 후 남편이 집을 나갔다.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더니 ‘나랑 살 때도 그러더니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거 아니니?’라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여기에 “이후 다시 전화했더니 해외 로밍이 되더라. 해외로 갔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출연자는 “갑자기 나갔는데 여권은 어떻게 갖고 있어?”라고 묻자 이에 대해 황은정은 “항상 오토바이-자동차 열쇠와 여권을 갖고 다닌다.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트러블이 많았네”, “해외로 뜨면 진짜 답없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며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18: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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