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길이 1cm짜리 공룡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국제 공인을 받았다.
세게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 자매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소개됐다.
경남 진주교육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에 따르면 1cm 크기 공룡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 자매 학술지 '아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유한 국가로 국제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2010년 진주혁신도시 2차 발굴조사 당시 중생대 백악기 1억1천만 년 전 진주층에서 발견됐다. 이곳에서 발견된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은 길이 1cm로 참새의 발 크기와 비슷하다.
그동안 알려진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은 까마귀 크기 정도로 발 길이는 2.5cm였다.
경이번에 발표된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1억 1000만 년 전 것으로 지난 2011년 진주혁신도시 내 진주층에서 발견됐다.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랩터 공룡 발자국은 1cm로 참새 크기의 랩터 공룡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