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7.8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3명을 초과해서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더라도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6일부터 미접종 노인들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1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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