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와 EXO(엑소)의 1위 대결이 하루 만에 또 성사됐다.
16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TWICE), 엑소(EXO), 비투비(BTOB), 몬스타엑스(MONSTA X),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채연,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구구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에이티즈(ATEEZ), 가을로 가는 기차, 골든차일드, 김동한, 드림노트(DreamNote), 마이티 마우스, 블랙식스, 에이프릴, 예임, 재이, 케이윌, 핫샷(HOTSHOT) 등이 출연해 구성을 꽉 채웠다.
1위 후보로는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의 신곡 ‘YES or YES’와 엑소(수호·찬열·카이·디오·백현·세훈·시우민·첸·레이)의 신곡 ‘템포’(Tempo)가 나란히 올랐다. 이에 현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인 트와이스와 보이그룹 중 하나인 엑소의 재대결이 지난 15일 ‘엠카운트다운’(엠카)에 이어 하루만에 성사된 것이다.
트와이스는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해 정확히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엑소 또한 지난주 컴백 일주일 만에 ‘뮤직뱅크’ 후보에 올라 1위를 차지하고 이번에 2연패를 노리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끄는 대결이 됐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