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위너 송민호,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명은 ‘아낙네’…정규앨범 ‘XX’ 26일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위너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은 자작곡인 ‘아낙네’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의 타이틀 곡명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송민호는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 사이로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화려하고 감각적인 의상이 세련미를 더해 송민호가 이번에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송민호는 이번 타이틀곡 ‘아낙네’를 통해 다소 의외의 분위기라고 여겨질 법한 신선한 느낌의 힙합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송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작곡에 FUTURE BOUNCE, TEXU가 참여했으며 편곡엔 FUTURE BOUNCE, TEXU가 이름을 올렸다.

송민호 / 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 / YG엔터테인먼트

‘아낙네’는 리드 소스로 사용된 전자 오르간과 70년대 가요인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하여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 한국인의 정서와 동양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그리워하는 상대방을 ‘아낙네’ 또는 ‘파랑새’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부드럽지만 강렬한 훅을 완성, 애절한 감성과 사운드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송민호는 위너 데뷔 앨범에서 ‘걔 세’라는 솔로 곡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후 '쇼미더머니4' 준우승 래퍼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겁', '오키도키' 등이 크게 히트하며 존재감을 굳건히 다졌다.

2016년 발매된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몸’을 통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완벽 소화했다. 지난 4월에는 위너 정규 2집에 담긴 자작 곡이자 솔로 곡인 ‘손만 잡고 자자’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송민호가 그간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힙합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XX’는 오는 26일 전격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