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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딸 소이 향한 애틋한 마음…“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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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정가은(나이 41세)이 딸 소이 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N 리얼 관찰 예능에 출연한 정가은은 딸 소이와 함께하는 리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긴 하루를 딸과 함께 보낸 정가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그는 “소이가 바로 안 잔다. 1시간 이상 더 놀아야한다”고 웃어 보였다.

MBN 방송 캡처
MBN 방송 캡처

딸 소이가 노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정가은은 “힘든데도 참 좋다.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아무것도 안 해줘도 엄마는 네가 좋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라 소이야”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정가은은 올해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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