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마당’ 무인시스템의 세계, 무인 청바지 숍-무인 주스 자판기-무인 스터디 카페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무인시스템의 세계를 알아봤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무인 청바지숍이다.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로 만들어진 이곳은 특이하게도 무인 시스템 숍으로 운영한다.

리바이브 데님이라고 불리는데 죽어있는 데님에 수혈을 넣는다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종로 한 가운데는 24시 상큼한 무인 주스 자판기가 있다. 가격은 3,900원이고 기다리는 시간은 1~2분이다.

100% 오렌지만으로 착즙된 주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인건비가 빠지니 조금 더 저렴한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인 스터디 카페도 있다.

깨끗하고 조용한 무인 스터디 카페는 평소 일반 카페에서 눈치 보기 싫었던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 같다.

자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공부할 수 있는 룸도 있다. 개인 사물함도 있으며 1인 조명 1인 콘센트 인테리어 덕분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모티브로 꾸며진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