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이웨이’ 남진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주목받았다.
지난 2017년 남진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에 출연해 동료 가수 김세레나의 집들이 초대에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김세레나는 내가 가장 힘들 때 가족이라는 인연을 맺게 해준 고마운 존재”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세레나는 “나 때문에 (와이프를) 만났으니 내가 중매 선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아직도 중매 턱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해 남진을 당황시켰다.
이날 남진은 함께 집들이에 참석한 후배 가수 설운도를 보고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나는 사람과의 인연을 굉장히 중시한다.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고 먼저 털어 넘기며,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관계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진은 올해 나이 73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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