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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의원, “이언주 의원은 경유형 철새, 조국 민정수석 해임 요구는 한국-바른미래 체면 때문”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1.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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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현했다.

우상호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 보이콧이 헌정 사상 가장 황당한 보이콧이라고 주장했다.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측에서 자신들의 체면을 생각해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최소한 낙마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우상호 의원은 의총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로부터 들은 얘기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뜬금없이 조국 민정수석 해임 조건을 걸었다는 것.

우상호 의원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임기 말에 뭔가를 해내기 위해 조바심을 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현재 국회 보이콧의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야당 의원들조차도 어리둥절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핵심 쟁점 법안도 없었고 여야가 합의했던 민생 법안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3법에 관해서 자유한국당 당 지도부가 사립유치원 측을 대변하기 시작했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다.

우상호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규합해서 반정부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며 이는 자유한국당의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 사립유치원들이 학부모들로부터 외면당한 상황에서 이 같은 행보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의원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최근 행보에 관해서 지역구인 경기 광명시 을에서 당선되기 어려우니 당과 지역을 옮기겠다는 정략으로 봤다.

당을 옮기는 국회의원들의 움직임, 즉 철새에는 직항하는 철새와 경유하는 철새가 있다며 이언주 의원은 경유형 철새로 비유하기도 했다.

이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바른미래당, 이제는 자유한국당으로 옮겨지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어가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부산 영도가 바닷가지만 철새가 있을 만한 곳은 아니라고 말해 김어준 공장장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경제민주화를 가장 강조했던 좌파였다고 한다.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원내대표 당시 법인세 인상을 못 했다는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는 것.

당시 우상호 의원은 이언주 의원의 진정성을 느꼈으나 인제 와서 보수의 길로 간다고 하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언주 의원은 박근혜 탄핵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에 관해서는 송년회 끝마치고 떠날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우한국당 의원들도 김병준 위원장은 이제 끝났다는 말들을 한다는 게 우상호 의원의 주장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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