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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pc방 살인사건, 유족 “김성수 동생도 공범” 주장…경찰 “조사결과 공범 보기 어려워”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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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한 달간의 정신감정 결과는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 치료를 받긴 했지만 사건 당시 치료 경과 등을 봤을 때 정신병적 상태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결론 내렸다.

김성수는 오는 20일, 치료감호소에서 구치소로 이송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된다.

국과수 부검 결과도 나왔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피해자가 흉기에 찔린 상처는 30여 군데가 아니라 80여 곳으로 드러났다.

유족 측은 이를 토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수의 동생이 공범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뒤통수와 목덜미에 찔린 상처가 집중된 건, 동생에게 붙들려 있을 때 흉기에 찔렸기 때문. 

하지만 경찰은 CCTV와 거짓말 탐지기 조사결과 등을 종합할 때, 동생을 살인 혐의 공범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다만 동생에게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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