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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산악인 김미곤, “김창호 대장의 일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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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히말라야 김창호 원정대의 참사에 대해 파헤쳤다.
 
1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히말라야, 그 현장을 탐사하다!’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지난 9월 김창호 대장의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창호 원정대장, 임일진 촬영감독, 유영직·이재훈 대원,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 등)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했다. 지난 11일까지 총 45일간의 계획됐던 여정은 지난달 17일 원정대원 모두가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오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김창호 대장의 동료 산악인 김미곤 씨는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우리 산 사람은 아직 살아잇는 산악인들은 그(김창호 대장)가 했던 행위(일)들을 계속 이어서 해나갈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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