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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최근까지도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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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샤프란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한 개의 구근에서 2~3송이의 꽃이 피는데 꽃 속에 있는 1개의 빨간 암술을 따서 말린 것이 사프란이다.

샤프란은 최근까지도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하게 매겨졌으며 보통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200~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는데 약 160개 구근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다.

샤프란/네이버
샤프란/네이버

이 모든 작업이 직접 사람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가중되어 금값만큼 비싸다. 말린 사프란은 검은 금빛 오렌지색인데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에는 왕실 의상을 황금색으로 염색하는 데 사프란이 쓰였다고 한다.

사프란은 천연 착색제와 향신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류와 화장품 등 그 쓰임이 다양하다. 하지만 값이 비싸서 주로 고급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다. 의학적으로도 지혈, 부인병의 냉증, 월경불순 등에 진정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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