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살림’ 김준호, 홀로살이 청산하나…‘핑크빛 동거의 꿈 실현?’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김준호가 특별한 동거인과의 한 집 살림을 차린다.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을 앞둔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이하 ‘한집살림’) 측은 김준호가 새로운 스타 가족으로 합류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집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의 가족 및 선후배, 절친 사이가 살림을 하나로 합쳐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예능이다. 

외국인 게스트와 홈셰어 했던 ‘서울메이트’에서 호스트로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던 그가 또 한 번 동거 리얼리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는 물범 털 모자로 뜻밖의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그러면서 동거인을 만날 생각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거운 컴퓨터를 챙기고 냉장고를 털며 집에 있는 모든 짐을 다 가져갈 기세를 보여 김준호만의 존재감을 떨쳤다.

첫 방송을 앞둔 김준호는 “밥만 잘 먹여주면 된다고 했는데 생각했던 동거 생활과 너무 달라서 난감했다. 특히 함께 생활해야 하는 사람이 밝혀지자마자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줄 알았다”고 전해 웃픈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사수 독려를 했다.

혼자 사는 데 익숙해진 김준호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동거인은 한 집 살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의 동거 스토리는 오는 21일 밤 11시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