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관련 피해자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했다. 유족 측은 CCTV 영상을 토대로 김성수와 그의 동생의 범행 장면을 설명했다.
15일 ‘사건반장’에서는 피해자 유족 측이 어떤 설명을 했는지 살펴봤다.
유족 측은 국과수 부검 감정서에 피해자 뒤통수 부위와 목 뒷덜미 부분에 집중된 상처 및 벤 상처는 김성수의 동생이 피해자를 붙잡았을 때 김성수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살인의 의도는 없더라도 상해를 입힐 것은 확실히 인지한 것으로 보고 상해치사 공범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김성수의 감정 결과,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왔으나 사건 당시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다고 판명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16: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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