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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악플러 고소 예고…“송지아-송지욱, 아이들과 유대감 쌓고 있다…악플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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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종국 MBC 축구 해설위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송종국이 올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송종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일로 의도치 않게 검색어 1위를 하게 되네요.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동안 하고 싶은 말들을 참았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가정사라는건, 타인에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라며 “저와 아이들은 1주일에 2~3번정도 만나며 등하교 역시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왕래를 하며 유대감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송종국-딸 송지아 / 송종국 인스타그램
송종국-딸 송지아 / 송종국 인스타그램

또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 부디 일부의 악플러분들도 제 아이들을 생각해주셔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현재도 변호사와 함께 검토중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라겠다.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의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이 출연했따,.

박연수(박잎선)는 지난 2015년 송종국과 이혼 후 싱글맘으로 지아 양과 지욱 군을 양육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전 남편 송종국과 친구처럼 사이가 편해졌다. 우리가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도 된다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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