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는 임수정의 드라마 출연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임수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의 드라마 복귀작에 대해 “드라마 제안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임수정의 근황에 대해 “현재 휴식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임수정은 tvN 드라마 ‘www’로 2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만약 그가 ‘www‘로 복귀하게 된다면 그는 지난 2017년 6월 3일 총 16부작으로 방영 종료된 ‘시카고 타자기’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www’는 아내도 엄마도 선택하지 않은 21세기 여자들이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로 임수정은 극 중 포털사이트에서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배타 미’ 역할을 제안받았다.
임수정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수정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 4’,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영화 ‘장화, 홍련’, ‘각설탕’, ‘행복’ 등 데뷔 이후 드라마 3건, 영화 17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임수정은 1979년 7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