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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펠라이니, ‘반삭’ 머리로 변신…“다리 없는 메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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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마루앙 펠라이니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No 'fro! #MUF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펠라이니는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다. 펠라이니는 짧게 깎은 머리 덕분에 얼굴도 한층 작아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루앙 펠라이니(오른쪽) /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마루앙 펠라이니(오른쪽) /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비 문제가 해결됐네. 환영한다 마루앙 키엘리니”, “머리가 없는 펠라이니라니, 마치 다리가 없는 메시 같군”, “최시원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2013/2014 시즌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6시즌 째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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