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1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뮤지컬 #엘리자벳 #토드 아무도 없길래 혼자 셀카 찍다가 민망. 이번 작품에 처음만난 #정택운 #tod 잘 부탁합니다!!! 잘 먹을게요. 모두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화이팅 #뮤지컬배우김소현 20181011”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스 레오와 김소현이 담겼다. 밝은 미소를 띤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엘리자벳 완전 기대 중이에요!”, “쏘엘리와 택토드 기대할게요~”, “쏘엘리 5년 만에 보게 돼서 너무 좋아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과 빅스 레오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각각 엘리자벳과 죽음(토드)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으로 오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남편 손준호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